아 샤이니가 밥먹여줘? 물에 빠졌을 때 샤이니가 구해줄거 같에 니 오빠가 구해줄거 같에 동생아. 자꾸 샤이니랑 나랑 비교하면 정말 빡돈다. 우월한건 없다.아가야. 나는 아직 학생이고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너가 오유하는거 알고 있다. 이 자식아 그리고 남녀 차별좀하지마.임마. 내가 왜 니 밥을 차려줘!!! 내가 왜 니 물을 갖다줘!!! 임마. 그렇게 사는 거야냐 임마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의무는 안지키면서 권리를 요구하지 말라는거야!! 여성부가 왜 여자를 지켜줘 사회구성원으로써 그리고 생명이 있기 때문인거야. 우리도 사회구성원이야 우리도 생명이 있다고. 우리 남자들은 너네에게 핸디캡을 주는 거 뿐이다. 기회의 평등이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고. 알겠냐? 인권은 지키라고 하면서 지키지 말아야 할 인권은 왜 지키냐고! 암튼 동생아 샤이니랑 나랑 비교하지마. 안 그래도 바쁜데 부모 잘 만나서 신명난 자식들하고 비교당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