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이드라 포뮬라였나 하는 슈에무라 아이브로우를 사러갔다가( 잘 모르고 이게 아이라이너인줄 알았네오 ㅠㅠ) 내가 찾는게 아님을 깨닫고 디올 향수를 사려다가 향수는 아직 저에게 어려운 것임을 깨닫고 바비브라운을 갔습니다.
 뷰게에서 영롱한 아이섀도우를 보았거든요 ㅠㅠㅠ 
거기가서 풀메이크업을 받고
1. 아이섀도우 한 번 해보시겠어요 
2. 눈썹이 진하시네요 눈썹 그려드릴께요
3. 정리 먼저 해드릴께요 
4. 염색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5. 눈부분이 수분기가 적으시네요 
6. 이거 발라보세요
7. 저게 좋아요
8. 얼굴이 붉은기가 많으시네요.
9. 이거 발라보세요 
10. 얘도 수분감이 좋아요. 
와 같은 풀메이크업 과정을 거쳐 세개밖에 안 산게 죄송스러운 예쁜 얼굴이 나왔네요ㅋㅋㅋㅋㅋ(백화점 조명효과였지마뉴ㅠ)
그러고 나서 아이프라이머를 사러 브들을 들렀다가 
수분크림이 좋다는 빌리프까지 돌고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카드값이 이미 쑥쑥 빠져나갔지만 좋네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