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사진 찍어놓은 건 없네요)
체격이 좀 큽니다.
187센티 91키로
비만형은 아니고 나잇배좀 나오고 등치 좀 있는.
하체가 좀 큽니다.
원래 오리 궁뎅이처럼 엉덩이가 큰 편인데
여름엔 축구 겨울엔 보드 등 하체 운동을 하다보니 허벅지가 좀 굵어요;
바지 사이즈는 34를 입는데 주로 청바지를 입습니다. 청바지 입고 출근하고요..
처음 청바지 샀을 땐 짱짱함?이 살아 있어서 그 부분도 딱 받쳐주는 느낌으로 삼포가 없는데요.
자주 입으면서 좀 늘어나다 보면 며칠만에 바지에 삼포가 보입니다...
면바지나 슬렉스를 입고 싶은데 삼포때문에 포기해서 청바지만 입어요 ㅠ.ㅠ
원래 치수보다 작은 팬티를 입기까지 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저도 셔츠 멋드러지게 바지 속에 넣고 입고 싶은데 , 삼포가 신경 쓰여서 도저히 그렇게 못 입겠더라고요..
어렸을 땐 심하게 말랐음에도 26~28 사이즈 입으면 삼포가 있었던 걸로 봐선,
제 체형이 심히 이상해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저랑 비슷한 분 있나요?
해결법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정말 드물거 같아요.
슬렉스에 멋진 셔츠 입고 당당하게 다녀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