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 좋은 대체어정도는 고민해보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_~?
국어연구원이 순화한다는 단어들이 병맛돋니 어쩌니 해도 나들목이나 누리꾼, 댓글 같은건 꽤 잘 정착됐는데
이것들이 다른 순화단어들이랑 다르게 정착이 잘 된 이유는 다른것보다 부르기가 쉽고 착착 감기기 때문이쟝..
김여사는 보기 싫다. 여기서 그럼 뭐 어떻게 부르라고? 했을때 사전적 정의마냥 길게 늘어트린 문장을 쓰라든가
쌍욕을 쓰라든가 하는 소리가 나와버리면 당연히 반발이 나오죠. 부르기부터 힘든데(..)
그러니까 싫어 싫으니까 니들이 대체어도 생각하고 아무튼 보기 싫거든 싫으니까 싫어! 하지 마시고 대체어를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작은 바람이 있슴당..
아니 차별적 단어라 싫으니까 차라리 쌍욕을 쓰라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덧. 혐오라는 단어가 너무 쉽게 나오는 요즘 현실이 너무 개탄스럽네유. 삑하면 너 혐오! 너 충! 너 메..머시기! ..ㅂㄷ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