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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21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컨닝이★
추천 : 2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07 22:49:04
솔직히 베네수엘라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공수조화 완벽해 이거야 하는 경기는 아니였습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점이 상당히 많았고 전반에
경기에 나섰던 조영철선수도 부진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죽어라뛰고 서로 격려하고투혼을
보여주며 뛰던 한국축구를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다음평가전도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평가전은 평가전일뿐인데 자꾸 기대가 되네요
이번 평가전을 보면서 가장크게 느낀것은 역시
해외파라고해서 무조건 뽑는것보다 현재 기량과
국가대표가 정말 되고싶은 선수들을 뽑는게
팀이 얼마나 차이나게 할수있는지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김주영선수 이마찢어지고 피가나도 경기에 계속
집중하고 본래 위치로 돌아가려던 장면 이동국선수의
노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최전방,좌,우폭넒게
뛰던 활동력을 보이던 장면 김진현 선수가 상대에게
가격을당하자 흥분하던 차두리선수의 모습까지
어딘가 닮아있지 않나요 비록 발을 맞춘지 얼마
안돼 그때처럼 단단한 수비력과 한방이 있는 공격
이런것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2002년월드컵을
생각나게 하는 투혼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감독이 바뀌니 많은것이 바뀌겠지만
의리축구로 돌아가지만 않는다면 계속 보여줄
것 같네요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아쉬워하는 장면들
만들어내지 못하면 분해하는 모습들이 지금의
손흥민 선수를 만든것 같네요 예전의 이천수선수의
모습이 자꾸 겹쳐지더군요 경기장안에서의 승부욕이
많이 닮은것 같아요 감독 바뀐지 얼마안됐지만
벌써 다음 월드컵이 많이 기다려질꺼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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