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져나 레나처럼 '빠르다'는 걸 컨셉으로 잡은듯한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사실 스피드스터 캐릭터라고 보긴 좀 힘들죠.
DC의 플래시처럼 빠른 속도를 정체성으로 잡은 캐릭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평타는 이글 평타마냥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잽으로 경직성 평타를 주고
R은 점멸처럼 재빠른 이동기
LR은 음속을 넘는 속도로 스트레이트를 질러 소닉붐의 충격파로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백라 제트처럼 R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정하고
SL은 반원을 그리며 적의 다리를 차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스킬...
그리고 스페이스는 잠시 스타트 자세를 취한 후 일정 거리까지 순간이동하듯 빠르게 달려간다던가..
그리고 궁극기는 모션 없이 즉시 시전할 수 있는 버프기로
궁극기 사용 후 사용하는 스킬들을 1회에 한해서 강화시키는 능력이면 좋겠네요.
R은 약간의 선딜 후에 주변에 있는 적들을 전부 다운시키고 제자리에 돌아오는거고,
LR은 강!려!크!한 소닉붐 펀치..
그리고 스페이스는 원래 거리보다 한참 먼 거리까지 이동하는걸로..
각각 스킬마다 궁극기 쿨타임을 다르게 배정해서 상황에 따라 이런저런 방향으로 굴릴 수 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은데...
요새 나오는 캐릭마다 실망해서 이런 상상을 막 하고는 그럽디다..
그 외에도 불서드 캐릭으로 궁극기를 버프기로 잡아서..
공격 속도 등은 하향되고 이동 속도는 상향을 받고
일정 시간 후에 폭탄처럼 펑 터져버리는 캐릭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상대하는 적팀 입장에서는 시한폭탄을 처리하는 느낌이라 플레이도 재밌어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