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만해도 최소 500-700 오래된알류미눔샷시
주방 뒷베란다에 위치 (싱크대상판을 달기가 애매하네용..)
욕실 (현관옆 바로 화장실)환풍기 설치(없어서 만들어야해요) 
최소로 하게되더라도 1000만원은 써야될것같거든요..
신혼부부이고 무리해서 고칠수는있는데
이렇게 투자해도 후회가 없을지 ..
아파트가격은 8000정도이구요 ㅠ 자가입니다..
다들 대출받아서 이사가라는 말이 많네용 ..
근데 막 억씩 빚지며 능력에맞지않게 살고싶진않아서.. 
셀프로는 절대적으로 힘들것같고.. ..
디자인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ㅠ
 대출을 받더라도 이사가는게 나은지..
이집을 얼추 고쳐서 그냥 사는게 나은지..
고민이네용... 
뭔가 답정너 같지만 너무 판단하기가 힘들어요
집고쳐보신 징어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