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사귄지 두달 정도 됐는데 서로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친이 이번달 말에 일본으로 약 1년간 유학을 가게되서 굉장히 가슴 아픔니다만 웃으며 보내주고 싶습니다 제가 또 백수이고 건강이 별로 좋은편은 안됩니다 그래서 여친 유학가는 1년간 나름 저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기회로 삼고싶습니다만
문제는
저러한 복합적인 것이 저도 모르게 중압감으로 다가왔는지 아님 다른 이유인진 몰겠습니다만 어젯밤 꿈 속에 돌아가신 제 여친 아버님이 나오셔서 크게 화를 내시며 여친이랑 헤어지라고 하시는겁니다
그후 대단히 마음이 무거워지고 안정이 되질 않는군요 이런 얘기 여친에게 직접하는 것은 도리아 아니라 여겨 안했지만 정말 답답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지금 심각하게 헤어져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해야 좋을까요 ㅠ ㅠ 괜히 여친한테 미안해지고 계속 사귀어야하나 고민되네요 정말 사랑하고 있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