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롤챔스 도전 기세 전체 라인이 다 흥하는, 그것도 돌리는 판마다 그렇게 이겨대는 톡노말이 있습니다. 경험상 그런 경우는 한라인에서 터트리면서 정글이 편해지고 그걸 바탕으로 눈공을 굴렸을 때 마니 나오더라구요! 그럴 땐 슬며시 이야기 합니다. 저 씨제이 연습생이예요 ㅎㅎ 그 순간 같은 편 나머지 4명은 sk 진에어 kt 롱주 등으로 변신하게 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그런판은 님이 잘하는게 아니라 압살라인과 정글이 잘하는거니 님은 오해마셔요! 찡긋!ㅋㅋㅋ
2. 전부 니 잘못이다 톡노말 이 유형은 보통 지는 판에서 그리고 높은 확률로 바텀듀오 혹은 정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엔 한명이 싫은소리를 연속으로 합니다. 이를테면 '(깊은 한숨 후 ) 님 템이 왜그래요? 아 서폿님 저좀 지켜주세요. 아... 서폿님.....' 그런다음 채팅으로 할말을 막 적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나머지 3명은 꿀먹벙이 되는데 욕먹은 사람이 같이 싸우던가 정적이 이어지다가 꼭 한명은 '하하 우리 화이팅해요 하하' 같은 소리를 하지만 분위기 반전따윈 되지않고 이기던 지던 '전 여기까지할게요' 하고 깨집니다. 개인적으로 못한다고 뭐라고하는 사람이랑은 그 뒤로 게임 같이 안합니다!
3. 예능 톡노말 승리따윈 관심없다. 보통 하고 싶은거, 잘 못하는거 하는 그런판이 아니라 말그대로 예능팟이다. 다섯명 마음이 맞는게 가장 베스튼데 여기에 2번 유형이 끼어 있으면 우주가 폭팔한다. 보통은 컨셉 톡노말, 예능 톡노말같은 형태로 모집된다. 거의 바텀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라이벌조합(제드야스오), 해적조합(갱플미포), 하이퍼기동조합(블츠쓰레쉬) 등이 있다. 의외로 적이 제대로된 대처를 못해 바텀에서 터트리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 하지만후반 뒷심부족으로 지는 경우가 많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다음엔 뭐해볼까 하는 고민만 있을 뿐.
이상입니다! 전에 쓴 글에서 여성이 끼여있는 친목팟이라고 표현한점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제 잘못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그대로 적은 것뿐이니 굽어 살피시어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글 내용이 반말 존댓말이 섞여있지만 그냥 넘어가주세요ㅋㅋ적다보니 그렇게됐는데 모발이라 수정엄두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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