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접점이 없다가 우연치 않은 계기로 연락하고 지낸지는 대충 한달정도 됬어요.
학년이 달라서 많이 만나지는 못하는데 주당 2.5번 정도는 만나고 있어요.
둘이서 영화도 보고 까페도 많이가고 밥도 같이먹고 공원도 가구요.
카톡도 매일하구, 제가 안보내면 먼저 오기도 하구요. 나중에 어디 가자! 저기 뭐 먹으러가자! 이런말도 서로 자주하구요.
알바하는날에 쉬고싶을텐데도 제가 밖에서 할일없다니까 제가 나와달라고 안했는데도 굳이 저랑 놀려구 나오기도 하고요.
이게 그린라이트일까요?
보통 여자후배들은 선배랑 친하게 지내려구 이렇게 까지는 하나요??
고백을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