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학생이냐고 해서 아니라고 하면 뭐 직장다니냐 대학생이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왜그러냐고 하면 눈에띄었다 이런식으로 계속 얼버무리길래 전에 대학다닐때 사주를 봐주겠다 하더니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몇 번 당한 적이 있어 좀 무례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몇 번 그냥 간적이 있어요. 근데 그 때도 눈 펑펑오는데 지나가기만해도 그 사람이 뭐 찾냐고 그래서 소름 돋고 그랬는데 문제는 아직도 매일매일매일매일 말을 겁니다 ㅡㅡ
전에는 롯데마트쪽만 있더니 이제 제가 매일 가는 시립도서관 앞에서도 그럽니다 과장없이 겨울부터 30번은 본 거 같아요 그만하라는 의사도 분명 몇번 밝혔고 걍 무시는 당연히 하는데 설령 저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뭐 좋은내용인데 오해 했다해도 매일말을 거니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께는 말걸어서 무시했더니 짜증내면서 씹는다는식으로 말하고 어제는 도서관 앞에서 학생이에요?또 이러길래 스무번도 더 물어봤다고 짜증내고 갔더니 한 시간쯤뒤 집에서밥먹고 오니까 또 물어보고 ㅡㅡ 아까는 또 말거는데 무시하니까 와 진짜 많이 본다 ㅡㅡ이러고 있네요 활동반경은 시립도서관 앞과 시립에서 롯데마트 가는 인도에 머리묶은 여자 한명, 눈작고 뱅헤어스탈인 여자 한명을 포함한 2인1조 여자팀이 반대쪽길에서 오후에서 저녁까지 매일 혼자있는 사람 대상으로 말겁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