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추천받은 hg 더블오 시리즈가 죄다 품절이라 rg 중 무장이 많아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스트라이크와 비행기를 고름
둘 다 가조 완료
순서는 비행기부터
비행기 4시간 30분
스트라이크 4시간 20분 정도 걸림. 왜 비행기가 더 오래 걸린건지는 의문
스카이 글래스퍼는 단독으로 놓고만 보면 이걸 왜 2만 5천원 주고 샀는가 하는 후회가 드는데,
엘 스트라이크 그 날개랑 같이 합체해놓으면 3만원 어치의 값을 하게 됨. 크기도 확 커지고 색도 좋고.
근데 같이 낑긴 런처팩과 소드팩은 뭐 그냥 그럼
스트라이크 건담은 굉장히 실망함
일단 다리 관절이 너무 부실해서 3층 창문에서 내던져도 알아서 자립하는 rg mk2 와는 달리,
구슬에 바늘 꿰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세워야지만 겨우 자립이 가능한 낙지 관절이라 눈물만 남
거치대 하나 사는게 맘 편하다.
그리고 머리의 흰 뿔도 뭐만 좀 건드렸다 하면 툭 하고 떨어짐 + 어깨 장갑도 마찬가지.
런처 소드 날개 다 더해서 퍼펙트 스트라이크 구현이 가능하긴 한데,
그냥 소드팩 런처팩 다 떼어내고 스트라이크 단독으로 세워두는게 가장 멋짐
일단은 너무 늦어서 자고 사진은 깨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