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IT강국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전 예전에 들은 요트 관련 세미나가 생각납니다.

당시 세미나 내용이 IT기술을 응용한 요트 설계 시뮬레이트 였는데
그때 발표가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에
한 교수님이 우리나라가 IT강국이니 만큼 국내 IT기술을 접합시키면 좋겠다는 의견에
발표자가 머뭇거리다 우리나라의 IT기술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세미나가 참 싸늘했는데요.

한국이 IT강국이다란 소릴 들으면 항상 이 기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