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215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kb
추천 : 3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9 01:45:30
헤어진지 3주가 되어가네.
이젠 욱신거리지도
예전처럼 너의 생각이 나지도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우울할땐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 된다.
시간이 약이라는건 사실이였다.
평생을 같이할것 같던 사람이 한순간에
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겐
너무나도 잔인했지만
난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정도로
바보가 아니다.
이젠 나도 행복해져야지.
돌아오지도 않을 너의 생각에 빠져살기엔
내가 너무 불쌍할거 같더라.
미련은 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순간에 이미 버렸으니까..
너에게 최선을 다했고 사랑을 다 줬기에 후회도없다.
다만 다음엔 더 책임감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이젠 진짜 자유다...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줄 사람을 만날거다 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