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의 내용입니다.
납품하는 업체에 Email 전송 기능이 있는데
임원분께서 메일 서버는 필요 없답니다.
요점은
배치 작업으로 매일 밤마다 수백통의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임원분께서 메일서버 필요없다고 치우라고 한달전에 그랬답니다.
오늘 어떻게 메일 SMTP 서버를 설치할지
이슈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회의때 갑자기 잘난척 하네요.
"니들은 디게 답답하고 멍청하네.....
네이버로 메일 보내면 되자나.
메일 보내는게 뭐가 어렵다고 서버까지 놓고 그래.
나도 네이버에서 클릭해서 메일 보내.
항상 나같이 능력있는 인재가 옆에서 도와줘야 겠어? 나 바뻐."
자기가 개발자 출신이라네요;;;;; -0-;
참고로... 내부 랜에만 서버가 들어갑니다;;;;;;;
외부에 연결되는 서버 있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