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미워하는 목적으로 산다는건 허무 한거라 생각함

어느정도 원인이 있었고 그로인해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부분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그냥 보기만 해도 혐오스러운 지경까지 오게 된걸수도 있지만

결국 혐오는 또다른 혐오를 낳는다고 생각함

어느순간 나도 그렇고 대상을 혐오하는것 자체가 목적이 되버린것 같음

대상을 미워하고 혐오할 목적으로 혐오를 한다면 얻는게 뭐가 있을까

신뢰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의심하는 감정들 밖에 더있겠어

서로에 대한 이해없이 단지 비판을 위한 비판만 있는다면 앞으로도 더욱 거리만 벌어지고 의견차이만 생기겠지

사람이 살아가는데 남자는 여자 없이 살아갈수 있을까 여자도 마찬가지로 남자 없이 살아갈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꼭 결혼을 하거나 연인 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삶에서 서로가 서로한테 끼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봄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에서 살아가는 가치가 형성 된다고함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그 한사람, 잘못된 어떤 집단을 비난하고 단죄할수는 있어도

하나의 사건을 전체로 일반화 시켜서 생각하는건 정말 좁은 식견이라고 생각해

결국 그끝은 서로가 공멸하던가 이겨봤자 상처뿐인 의미없는 승리 밖에 더 되것어?

상대를 짓누르고 강요하고 내뜻대로 조종하기 위한 즉 단지 상대를 이기는것이 목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신뢰하기 위한 발전적인 목적이 전제된 방향으로 접근 해야된다고 봄

3줄요약
1. 닌자세계에 서로에 대한 증오의 연쇄로 전쟁이 끊이지 않음
2. 내가 그것을 끊고자함
3. 작성자 나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