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글 써봅니다.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범인이 여혐사건인지 아닌지가
왜 이렇게 이슈 될 정도로 중요한 건가요?
자 여혐사건이라고 칩시다.
한 미친 남자가 진짜 여자를 혐오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치자구요,
근데 왜 이것을 확대해석해서 한국남자들은 여혐이 있다.
라고 되냐는 말이지요.
쉽게 예를들어서 제가 친일파에요.
그걸 본 어떤 사람이 한국사람들은 전부 친일파인가보다.
라고생각하고 떠들고다닌다면,
여러분들은 저사람이 친일파든 아니든 개인의문제지 한국사람 전부가 친일파가
아니다라고말해야지 않을까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은
아냐 저사람은 친일파야 , 친일파가아니야로
싸우고있는 것 아닙니까?
그사람이 여혐이었던 아니던 그건 그 개인의 문제지
전체적인 문제가아닙니다.
친일파가 한국에있었다고 한국사람 전체는 잠재적 친일파입니까?
지금 여혐이다 아니다로 싸우는건
메갈이나 일부 남혐 종자들의 프레임싸움 및 성급한일반화의오류에 말리는 것 아닐까요?
어차피 일베나 메갈이나 논리가통하지않는 집단이에요.
오유안에서 쓸데없는 여혐프레임으로 싸우지않았으면좋겠네요.
범인이 여혐이었다 아니었다 그게 전체적인 관점에서 그렇게 중요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