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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 당사자로써 국제결혼 생각하는 사람에게 쓰고 싶으말
게시물ID : society_1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젠타레인
추천 : 9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9 20:40:09

안녕하십니까.

베트남에서 사고쳐서 마누라랑 결혼까지 간 인간입니다. 우리 딸내미는 1살되어갑니다.

베트남 에 일하러 왔다가 베트남 마누라랑 같이 베트남에서 살면서 국제결혼에 대해 한글자 써봅니다.

현재 322,807건 으로 우리 인구 약 5천만이라고 치면 154명중 한명은 국제 결혼을 한상태라고 하죠

주변에 국제 결혼하신분 많이 봐오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인생극장이나 다큐멘터리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세상 만사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만은 상당수의 한국사람들이 외국인과 결혼하여 이혼을 많이 합니다.

제 아내의 처가댁은 하이퐁에서 하롱베이 가는 쪽에 있는 광연이라는 동네입니다. 사실 제가 하이퐁에 일을 하다보니 처가댁도 자주 놀러가는

관계로 말씀드리자면 아내가 사는 부근에는 한국사람하고 결혼한 사람이 꽤 됩니다. 그것도 전부 여자...

근데 문제는 그마만큼 이혼한 인구도 상당수고요.

또한 한국사람들이 이혼하면 양육권 은 개먹이로 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 들어서 한국에 대한 혐오만 늘어납니다.

이 이혼한 가정의 아동들의 연령대가 보통 5~15살 정도가 가장많은데요. 이말은 즉슨 2000년대 부터 국제결혼이 증가했던 시기랑 비슷합니다.

문재는 이 애들이 대부분 어머니가 가난하고 (베트남 평균 봉급이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30만원정도 됨)

부모의 무관심에서 자라다 보니까... 점점점 또라이들이 늘어납니다. 벌써부터 범죄에 손대는 애들도 많고

남자는 절도나 폭력배로 여자애는 매춘이나 기타 등등.....

본론을 말하자면 꼭 하고 싶은 말하나 있습니다.

만일 자신이 로리콘이라던가 로리콘이라던가 40되서 20대 초반 마누라 만나서 좀 쓰다 버릴 생각으로 만나는 인간들아 .

필리핀에도 상당수 코피노가 있고 머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언젠가는 그 아이들이 칼들고 한국에서 아빠한테 칼질할꺼라 예상된다.

장난 아니다 나도 여기서 살면서 느낀건데 증오가 남다른게 느껴진다 .

나도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했지만 그래도 아버지라는 그늘이 있어서 방황해도 살아 올수 있었지만 애들은 벌써부터 좀 심각함.

국제 결혼 하면서 정말 힘든건 인내심이라고 하는데 매일 언어소통이 잘안되는 마누라랑 3개국어 섞어 가면서 이야기 하고 살고 있습니다.

국제 결혼하면 상대방이 영어를 아예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태반이 영 아니올씨다고 그러면 한국어를 배워야하는데 보통 한국어가 어느정도

되려면 적어도 2~3년은 공부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음.

이제는 점차 줄어드는 국제결혼이지만 이거 한마디 하고싶은게 앞으로 국제결혼하시는 분들 눈앞만 생각말고 좀 대국적으로 생각했슴 좋겠습니다.

안그럼 재규아재처럼 생긴 자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어딘가에서 분명히 생각하고 있을 가자 장모의 나라 우즈벡으로 라는 사람들에게 꼭 충고 하는 한마디

사랑은 1년가고 원한은 30년감

매일 뉴스에서 베트남 이혼녀 관련 뉴스 보고 있는 베트남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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