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로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라는 기상천외한 판타스틱 잡설 쓰는 coolbrain입니다.. 원문의 대상 독자가 남성이다보니 몇몇 여성분들이 '여자용도 써 주세요!!'라는 필자로 하여금 쓰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듯한 압박을 가하신 덕분에... 외전편 삼아 여성용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원문과 같이 짚고 넘어갈 몇가지... 필자는 여자가 아니라 머리복잡한 청춘열혈남아입니다... 따라서, 여자 잘 모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진리가 아니며 그저 길을 잃었을 때 앞사람이 지나간 흔적과도 같은 약간의 도움이 될만한 지침일 뿐입니다... 머리글은 이정도만 하고 유쾌하게 가 볼까요 그럼~~ 1. '저는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요?' 남성용 글에는 '니가 찾으려 애를 쓰지도 않는데 나타날 리가 있냐'라는 요지의 글을 썼습니다만.... 여자는 애인이 없는 스타일이 남자와는 확실히 다르지요.... 만일 당신이 21세 이상이고 165cm이하이며 65kg이하의 체중의 소유자라면.... [email protected] 으로 네이트온 등록을 하시면 애인후보 한명은 얻을 수 있을 겝니다... 악악!!!! 이게 왠 돌들의 융단폭격입니까.... 헉... 먹다남은 오징어다리 던지신 분은 뭡니까.. 음식물 쓰레기는 분류해서 버려야 하지 않겠.... 네... 잠시 필자의 영혼이 우주유람을 다녀왔습니다... 필자의 눈탱이에 생긴 팬더문양은 무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본 가락으로 돌아가서.... 제 짧은 경험 하에서 여자가 애인을 원하는데 애인이 없는 경우는 두가지가 가장 많더군요.. 그 첫번째는 '환상'입니다.... 소위 말하는 '백마탄 왕자'컴플레스입니다... 자신은 안그렇다고 생각하는 당신!!! 솔직히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가 당신을 좋아라해서 좀 튕겨보는거에 굴하지 않고 넘어갈 수 밖에 없도록 꼬셔줬으면 좋겠지 않나요?? 환상을 버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환상에 빠져서 현실을 무시해서야 됩니까 -ㅅ-;; 조금 주위를 둘러보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남정네는 쌓이고 쌓였을 겁니다... 특히나 상당수는 자신이랑 이야기도 자주 하고 놀기도 자주 하는 남자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이 필요한건 서로 사랑할 대상이지 당신이 혼자 사랑의 늪에 빠져 허우적댈 대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눈을 낮추세요... 잘나고 돈많은 남자보다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 할 남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꾸미기'입니다.... 의외로 '아는 남자는 많은데 저 좋다는 남자가 없어요'상태의 아가씨가 많은데... 여자로 느껴질 짓을 해야 여자로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ㅅ-;; 여자든 남자든 지나치게 허물이 없으면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가 쉽상이고... 그 행동양식과 외모에서 성별적 차이를 느끼기 힘든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남자다보니 꾸미기에 약해서 어떻게 꾸며라 라는 방법은 말씀 못드립니다.... 단, 원문에 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것은 한가지 있지요.... 그런거 잘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기....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예뻐집니다.... 2.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이건 사실 남녀불문하고 문제이지요.... 그러나.... 제가 아는 어떤 게임에 불후의 명언이 나옵니다... '여자는 행동력!!' 실패가 두려워 떨고만 있어서야 뭐가 됩니까....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딨습니까, 다 되지요..... 진짜 좋다면 과감이 달려듭시다... 그렇다고 덮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 자주 만나고 놀고, 은근히 내비치는 겁니다.... 내숭은 당신들 특기잖습니까 -ㅅ-;; 겉으로 좋아라하는 티 다 나면서 아닌척, 안그런척 하면 됩니다.... '이 여자가 나한테 마음이 있나보다'라는 생각을 남자가 하기 시작하면 반응이 옵니다 곧... 만약 남자도 덜덜 떨고 있어서 분명 이놈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거 같은데 묵묵부답이다... 그럴땐 과감히 먼저 부딪힙시다.... 좋은거 좋다고 말할 수 있어야 세상 살 맛이 있지 않겠습니까.... 여성용 외전은 이걸로 땡입니다... 짧다고요? 당신이 눈만 좀 낮춰서 평범한 남자들도 연애대상으로 보이고 동시에 당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서 매력을 뿜어내기 시작하면 틀림없이 사랑은 다가옵니다..... 물론 애당초 아는 남자가 없는 사람은 제 원문의 첫 글을 참조하셔야겠죠.... '남자는 배짱!!'이라면 '여자는 행동력!!'입니다.... 부디 좋아 죽을 거 같은 짝 만나서 아기자기하게 연애담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필자도 현재 애인감 탐색중입니다 (...) 위에서 말한 21세이상 165cm이하 65kg이상의 아가씨는 반드시 네이트온 등록을.... 서울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담가질거 없습니다, 친구부터 시작해 봅시다... 싫으면? 말고요~~~ 손해 볼 것도 없는데 꺼려지는 마음에 손 안내미는 아가씨는 저도 흥미 없거든요(웃음) [email protected]입니다... 고민상담도 환영합니다... (자칭 아마츄어 카운셀러입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욧!! >ㅅ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119839&page=1&keyfield=&keyword=&mn=43854&tn=1&nk=coolbrain 둘째글 링크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120091&page=1&keyfield=&keyword=&mn=43854&tn=2&nk=coolbrain 셋째글 링크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120255&page=1&keyfield=&keyword=&mn=43854&tn=3&nk=coolbrain 넷째글 링크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121088&page=1&keyfield=&keyword=&mn=43854&tn=4&nk=cool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