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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는 쌀이 아니다. 현미가 쌀이다. 현미건강별미식 5가지
게시물ID : cook_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수진빠
추천 : 7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0/19 1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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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예리한 촉각이 단 한 자리만은 예외다. 그것은 바로 흰쌀의 문제점이다. 하루 세 끼 일년 365일 거르지 않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흰쌀밥의 문제점에 대해서만은 일반인들은 물론 영양, 의학 전문가들도 눈을 감고 있다.


엄격히 말해 백미는 쌀이 아니다. 현미가 쌀이다. 흰쌀은 10번 이상의 도정과정을 거치면서 현미쌀이 지니고 있는 95% 이상의 각종 필수영양소를 깎아버리고 남은 당질 덩어리일 뿐이다.


현미쌀은 양질의 단백질, 지방을 비롯하여 칼슘, 인, 나트륨, 철 등의 미네랄류와 비타민 B1, B2, B6, 비타민 E 등의 각종 비타민류, 식이섬유 등이 이상적으로 함유된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완전식품이다.


물에 넣으면 흰 쌀은 곧 썩어버리지만, 현미는 발아하며 싹이 자라는 생명체다. 현대인은 흰쌀밥을 비롯하여 똑같은 당질덩어리인 흰설탕, 흰밀가루로 만든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 그 결과 ‘탄수화물 중독증’으로 치명적인 건강장애를 겪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등 각종 성인병으로 몰아가게 한다. 특히 당뇨는 신진대사의 교란을 일으키는 암보다 더 심각한 질환이며, 이미 이 땅에 ‘당뇨 대란’이 시작되었다.


가장 큰 요인은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 흰 쌀밥이다. 쌀겨와 쌀눈에 포함된 비타민 B1은 당질을 완전 대사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는데 도정과정에서 다 사라졌고, 흰밀가루, 흰설탕으로 만든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탐닉한 결과다. 한 마디로 흰쌀은 ‘음식쓰레기’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흰쌀밥 한 그릇을 먹는 것은 흰설탕 한 그릇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 이번호에는 현미를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약요리 5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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