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20). 네. 저는 예정대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방금 애게 둘러보니 한 분이 떠나셨더군요....뭐 다시 돌아오실 거라고는 하지만 안녕이란 역시 씁슬하죠. 저도 원래대로라면 바깥세계와 아예 연을 끊어야겠지만 그정도로 모질지 못해서....나름 절제하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그걸 왜 여기에...ㅋㅋ)
오늘까지는 거의 매일 12시 넘어서 글을 작성했는데, 내일부터는 오후 11시 즈음에 글을 쓸까 합니다. 잠을 좀 일찍 자려구요 이제... 글도 좀 간소화 되겠지만, 정성을 담지 않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5월도 후반부네요. 어서 7월이 오기를 조금 기대하는 게, 슼페 아쿠아 가챠를 위해 돌을 쌓아놓다 보니 손이 너무 근질근질 하더라구요(여름에 아쿠아가 나온다! 라고만 명시되어 있었지만 저는 아쿠애니 나올 때 딱 가챠 시작하지 않을까....생각하는 바입니다). 뭘 저축하는 게 성미에 안 맞아서 그런가....코토리하고 마키 울레만 있었어도 멤버 전원 울레니 욕심 안부릴 텐데, 딱 두 명만 없다보니....하긴 두 명만 있는 사람들도 수두룩하지만 사람 욕심이 참 무섭습니다. 7월 되면 거의 150개는 쌓지 않을까 싶은데....흐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아아아아 이게 아니라, 주독야경이죠.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 돌을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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