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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프게 꼭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프더라
게시물ID : soju_52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맘무상맘무념
추천 : 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0 01:35:49
서글프게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프더라.

맘이 아파 나랑 한 잔 하고

몸이 아파 내가 한 잔 하고

그러다 훨훨 나와 멀어지면

이제 아프지 않아 다행일 터인데

그래도 서글픈 맘이 

내가 어찌 하지 못하는게 

괜시리 좀 그렇더라.

좋은 밤 되시길..존경하는 제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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