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방식은 사람마다 각자 경험과 상황이 달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결론적으로 어떠한 형태이든 이익을 얻기 위함이다.
  이것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 지구에 막 도착한 외계인의 시각으로 상황을 본다.
  나는 사람이 죽는 장면을 직접 볼 뻔 한적만 있고 본적은 없다. 아니 뉴스로 배가 가라앉는걸 봤으니까 있는건가.

 어쨋건 이 사건 자체는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정신병 환자에 의한 살해이다.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서 몇시에 일어났는지 범인은 어떤 사람인지 경찰은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이야기가 덜 나온다.

 이 사건이 무언가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사건에 대해 관계자 이외의 싸움이 사건보다 이슈가 되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심지어 그 싸움에서 양측다 결국 얻을 것이 없으며 이길 방도도 없고 질수도 없고 오히려 ㅂㅅ같은 진흙탕 뻘짓에서 먼져 나오는게 개념차 보인다.

   사건의 포커스를 사건 자체로 바꾸는것 이외에도 그냥 그들을 무시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