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절대적 편가르기 오류 
     - 자신의 주장에서 논리적 비약이 있으면 넌 남자잖아 여자잖아로 끝맺어 버립니다. 당장에 될 수 없는 성으로 자신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둘째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
       - 남자니까 여자니까는 흑인이니까 백인이니까 등의 인종차별적 문제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셋째 잘못된 양성평등 가치관
       -양성평등은 똑같은 무게의 짐을 들고 모든 일에 절대적 공평성을 주는게 아니라 다른 성의 차이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넌 남자니까 힘이 세니 이걸 들어라 보다는 남자가 알아서 무거운 짐을 들고 섬세한 작업은 여자가 하는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섬세한 작업을 잘하는 사람이 하는 자율적 이해관계가 양성평등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