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때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가서 포로수용소 박물관, 바람의 언덕, 벽화마을 등등
많이 돌아다녔는데 경치도 좋고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꿀뽱도 맛나구요 ㅎㅎ
못생김이 너무 많이 묻어있는 얼굴인지라 여러분들의 눈을 위해
상판떼기는 잘 가려놓았습니다!
워낙 깔끔하게 입는걸 좋아해서 톡톡튀는 패션은 아닙니다 ㅎㅎ
포로수용소 박물관에서 한컷!
요즘 괘아나 사랑이여 에서 조인성이 입고 나온 노랑색에 자연스레 구김이 간듯한 셔츠입니다.
셔츠 색깔과 얼굴만 다를뿐....
바지는 아주 얇은 남청색?면바지 입니다.
신발은 발이커서 저신발만 신고 다님......ㅠ
* 셔츠 1.9만원 브렌드 모름 / 면바지 6.9만원 마인드 브X지 / 신발 11만 오니즈카 호랭이
벼콰마을입니다.
그냥 배경이 이뻐서 찍었어요 ㅎㅎ
맨 윗사진에서 나머진 같고 반팔 티셔츠만 바뀌었습니다.
너무 밋밋하게 보이기도 한데... 전 이렇게 입는게 좋더라구요
입을때 바라는 느낌은 연예인이 면바지에 티만 입어도 모델삘 나는 그런걸 상상하는데
현실이란게 참...... 녹녹찮군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맞는것 같습니다....
바람의 언덕 정말 이뻤습니다!!
* 티셔츠 1만원 테X트 / 면바지는 위와 동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사진입니다.
굵은 단가라 티셔츠에 스키니 진청바지입니다.
얇은 단가라 티는 너무너무나 흔해서 일부러 두꺼운 단가라를 산건데
싼값에 산 티셔츠치고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 단가라 티 1.5만원 테X트 / 진청바지 2.5만원 뵁뵁
발이커서 이쁜 신발을 못신는게 한이 맺힙니다...............ㅠ
신발 이쁜거 신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이것으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