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갔었어요. 바로 오늘..
집으로 가는 길.
예술의 거리 홍대답게 뭔가 눈에 띄었음.
으잉 ? 스프레이로 뭘 하고 계셨음.
나이프로 슥슥 몇번했는데 야경이됨. 너무 신기해서 더 지켜봄.
어. 이거슨.... 마치 어릴때 보던 밥로스아저씨 같았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슥슥 . 쉽게 슥슥 했는데 그림이 완성됨. 아 너무 신기방기함.
그림에 정신팔려서 몰랐는데 그리는 저 남자.. 잘생긴거같다...
넋나간사이 그림 순식간에 완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실제로 봐야 더 신기방기함.
그림이 광택이 있는거라 주변건물 빛때문에 잘 안보임.
(저하나하나 모자이크함. 잘해뜸?)
완성 된 그림은 어떤 분이 돌아다니면서 보여주심...가까이서 보니 더 멋졋음.
두번째 그림 그리시는중.
보니까 스프레이말고 다른 도구를 응용해서 그리시더라구요.
예를들자면
뭔 냄비 뚜껑같은걸로 덮고 그리심.
다 칠하고 열면
짜잔 . 무슨우주가 생김요... 아 대박 신기방기해
그리고 또 슥슥해서 야경 완성해주시는...
하아 ㅠㅠ 광택있는 그림이라 잘 못나온게 아쉬울 따름...
무튼 홍대 예술의 거리답게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