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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성싸움
게시물ID : freeboard_1317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랑선비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1 0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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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금 남혐 여혐 각종 통계 나오고
남성은 잠정적 가해자. 여자는 잠정적 피해자 이러는데

지긋지긋한 성싸움을 종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예를들어 묻지마 폭행 및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
가해자가 윤씨가 많다고 봅시다. 그리고 피해자는 이씨가 많다고
합시다. 그럼 대한민국 윤씨들은 다 잠정적 가해자가 되고
이씨는 피해자가 되는겁니까?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성씨를 정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내 성별을 정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흔히 사용하는 비속어인 "좆문가"가 성씨별 범죄통계를 내고
말도 안되는 소리 어렵게 풀어 쓰면 가해자와 같은 성씨들 이해
하고 인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성씨로 차별하지 않습니다. 평등하죠. 성별이 평등으로 가려면
지금 성별싸움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사건 가해자와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잠정적 가해자 되고
무슨 사건 피해자와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잠정적 피해자가 됩니까

사건 가해자 그놈이 나쁜거예요.

남성에게 성추행 성폭행 당한 약한 남성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너도 잠정적 가해자니깐 피해자는 아니라고 하실겁니까?

강력범죄 저지른 놈이 나쁜겁니다.

힘쎄면 다 잠정적 폭력범입니까? 힘쎈 여자도 있고 약한 남자도 있어요 힘이 쎄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표현하는 놈이 나쁜거예요

권력이 있으면 다 나쁩니까? 권력 가지고 아랫사람 등골 빨아먹는
놈이 나쁜거예요.

돈이 많으면 다 나쁜놈입니까? 부자가 돈으로 다 살 수 있다 생각하고 타인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놈이 나쁜겁니다.

다른거 다 이해하면서 왜 이번 사건에 성별을 계속해서 물고 넘어집니까?

남자들도 사람 죽이는 사람을 나쁜놈이라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죽였다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계획하에 죽였다로
보세요

연봉 1억 버는 사람이 3천 버는 사람한테 죽었습니다. 계획하에 죽였어요
3천버는 분들 가해자한테 피해자 잘 죽였다고 하실껍니까?
 
자 1억 버는 사람은 다 잠정적 피해자니깐 지켜줘야합니까?
3천 버는 사람은 1억버는 사람 죽일 수 있는 잠정적 가해자가 됩니까?

 
성싸움에 열 올리시는 여러분

위에는 윤씨 이씨 성씨를 사용했지만(죄송합니다) 
여러분 본인 성씨를 생각하고
어떤 사람이 가해자와 같은 성씨라서 너도 잠정적 가해자라고 
할수있어 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이게 말이나 될 소리입니까? 
출처 성싸움 걸기 전에 성 (별)을 성 (씨)로 바꿔 생각해봅시다.
사람을 여러 잣대 기준으로 구분짓지말고 사람 대 사람으로 봅시다. 그럼 그렇게 원하는 사람이 평등한 사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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