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업에 꿈을품고 달렸다
누군가는 패기없다
누군가는 이제 그만둬라
그랬지만 난 되고싶었고 간절함은 합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노력이 비웃음꺼리 조롱꺼리가 되고있다
누군가의 간절한 꿈과 노력이 욕보이는
이상황이 너무 안타까울뿐인다
돈이 직업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주변에 만연한 패배감과 무력함이 직장에 짙게 깔렸다 불안함은 자꾸만 커져가고 내 미래가 두렵기만 하다
공무원
그이름 세글자를 사회공적으로 몰아가지마라..
내 삼년의 노력과 꿈을
비웃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