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ㅎㅔㅎ 왜냐하면 지금 제가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계단 쪽에서 한 흰 피부를 소유하고 계신 여자분이 흑발 5:5 가르마 숏컷을 하시고 크롭티에 핫팬츠, 그리고 긴 자켓을 입고 올라오시는데 너무너무너무!!!!! 예쁘신거예여ㅠㅠㅠㅠㅠㅠㅠ!!!!(아 저는 당연히 여자예용!) 옷도 예쁘고 그 파격적인 패션이 또 정말 잘어울리시고... 정말 예쁘셔서 저도 모르게 1분이 넘도록 그 여자분을 넋놓고 보고 있다가 '아 이렇게 보는걸 저분이 보시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구나' 해서 억지로 눈을 뗐어요ㅠㅠ
튀거나 파격적인 패션을 하고 밖에 나가셨을때 따라오는 시선들 중에서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예쁘다고 생각해서 저도 모르게 쳐다보는 시선들도 많을거예요 ㅎㅎ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입고 싶은 옷들 입고 다니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