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까는글이 오유에 유독많이 보여서 제생각좀 쓸까함
사람으로 제눈에도 보면 국썅vs시민대표로 보이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정치는 사람좋은사람이 무조건 해야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내건 공약을 보고 판단해야죠

두 후보의 가장큰 공약의 차이는 아무래도 무상급식 일거에요
무조건적 무상급식vs선택적 무상급식

전 필요한저에게 적절한 무상급식이
시행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밥먹는 아이들 생각은 안하냐 할수 있겠죠
저도 초중고 생활보호 대상자로 무상으로 학교다녀서 잘알고 있습니다

조회시간에 명단불러서 교무실로 오라하고
방학시작할때면 우유 한상자씩 급식소에서 가져가라 합니다 새학기는 항상 마음조렸죠

하지만 이런건 학교에서 조금만 신경써줘도 해결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고2때는 참스승님을 만나 한번도 제가 스트레스 받을일 없었습니다

정말 전면무상급식 필요할까요?
제도 개선이 우선 아닐까요?

말그대로 복지포플리즘으로 현혹하는 민주당이 싫어서
썩어빠진 한나라당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