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엄청 허접합니다..
일단 저는 피시방의 주간 아르바이트입니다.
그러다 보면 초딩부대와 전쟁을 치루지만 몇몇 중.고삐리들이랑은 농담정도는 받아줄수 있는 그런 관계가 성립이 되더군요 -_-;
그 중에 중삐리 한 녀석이 자기 메xxxxx라는 게임의 캐릭터를 파는데
아이템xxx 사이트를 이용할려면 핸펀이 필요하다고 해서 제 번호를 쓰라 했습니다.
뭐 저도 베x 거래 해봤기에 전화로 뭐 이상한 짓도 하는것 아니고요..
이래 저래 거래를 끝내더군요..
한달 정도 지나서인가...
사장의 사정으로 인해 제가 야간 아르바이트로 옴겨지고.. 일을 끝내고 집에서 자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합의 안보면 신고합니다"
그렇습니다 -_-
그 중삐리 녀석이 캐릭터를 팔았다가 다시 해킹을 해서 쓰는 것이였습니다.
그중 게임방 패인이신 형님에게 전화를 걸었죠
"형님 혹시 xxx 있어요? 있으면 바꿔주세요"
그리고 녀석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킹했냐?"
"응"
"ㅅㅂㄹㅁ 너 신고 들어갔으니깐 니가 처리해라"
그리고는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후? 전화가 오더군요
그리고는 대뜸 쌍욕들이 퍼 붙더니 지 할말 다 하고 끊더군요
자던 도중 전화 받아 흥분해서 그놈에게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그리고는 전화로는 말 안하고 문자만 계속 날려되는데
여차 저차 설명을 했습니다
"나는 피시방 알바고 중삐리에게 폰만 빌려줬다"
그래도 이 자식이 계속 개소리만 떠는 것입니다.
알아본 결과
처음 문자 보낸놈은 쌍욕하던 놈의 초~중 딩 녀석이고
전화로 쌍욕하고 끊은 후 안받은 녀석은 지 말로는 고삐라 하더군요
지금은 제가 피시방이라 그놈아가 찾아오라는 학교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불러 주더군요
xx고등학교 2학년 1반 xxx 찾아와라 개xx야 -_-
그런데 그놈 학교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서 찾아가기도 그렇고 방학중이기도 하고
오늘은 또 전화로 지x 떨더군요 -_-
그리고는 또 할말만 하고 끊고 제가 전화하면 안받고 정말 정신적으로 미치겠습니다.
정말 이새끼 찾아가서 칼로 내장을 쑤시고 싶은 충동이 잠시 들을 정도니깐 제 기분 아실겁니다
일명 초딩의 도발 스킬이죠 -_-;
이 자칭 고삐리 새끼 경찰에 신고할려 하는데
협박성 전화와 문자는 정보통신 이용 촉진번 65조에 의거해서 신고가 가능하다 하는데요 ..
이 경우도 가능할까요?
지금 퇴근하면 sk 찾아가서 제 폰으로 날라온 그놈 모든 문자 전화 프린트 받아서 경찰에 고발할려 하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ps. 그냥 무시해라 라는 리플 달아주실분은 .. 사절입니다..
무시할려 했는데 대략 일주일 이상 저 지랄을 떠니 정말 미침니다..
가급적 베스트로 이 글을 보내주셔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오유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살인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