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군이 어제 사상 초유의 국방 빵꾸를 저질렀고
군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북한 수뇌부조차
지들이 이 정도의 성과를 낼 준 몰랐다고 할 정도라 하니까요

근데 이런 대형 사고를 쳤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군 수뇌부를
전혀 질책하지 않는 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조차 군을 감싸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이태원 참사 때는 경찰 그렇게 매몰차게 질책했었으면서 그 때랑 
너무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이태원 참사에서 경찰이 저지른 잘못과 이번 무인기 사건에서 군이 저지른 잘못이 결코 어느 쪽이
더 잘했다 못했다 하기 힘들 정도로 둘 다 잘못이 크다 생각하는데, 경찰은 질책하면서 군은 질책하지 않는다라... 흠...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