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제 제품이 필요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로드샵 할인/세일 목록 정리하다가 이번주는 유난히 선크림/선케어 제품이 많이 보여서
자외선 차단제도 알고 바르면 좋을것 같아서
학교에서 배운 화장품학 자료를 정리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자외선 차단기능성 화장품(선크림/썬크림)
강한 햇볕을 방지하고 피부를 곱게 태워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자외선 차단, 산란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자외선이란?
자외선이란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의 약 6%
피부의 조기 노화와 주름 생성의 원인 약 80%가 자외선에 의한 것
자외선 차단지수(Sun Protection Factor, SPF)
사용전/후의 홍반 일으키는 자외선의 최소량(MED)을 구한다.
자외선 차단 방법 2가지
물리적 차단(산란 시킨다)
화학적 차단(흡수 시킨다)
자외선 차단 성분
화학적 차단제(PABA 유도체, 살리실산 유도체, cinamate 유도체, benzophenones 등)
물리적 차단제(아연산화물, 티타늄이산화물, 천산화물, 마그네슘산화물 등)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차단제입니다.
자외선 차단 평가 시험방법
인체평가 시험법
동물실험(쥐, 기니피그 이용)
동물이 불쌍해서 사진첨부는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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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에 관하여 Q&A
Q1. 날씨가 흐릴 때는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안 발라도 되나요?
구름이 낀 날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도 자외선의 70%가 유지됩니다.
파장이 긴 자외선A는 유리창을 투과함(약 70~90% 투과)
커튼의 경우도 30~40% 정도 투과됨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면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Q2. 지난 여름에 썼던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재사용해도 되나요?
자외선 차단제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차단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이라도 개봉한지 오래됐다면 사용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
자외선 차단 구매시 용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여 6개월 이내로 빠르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
Q3.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는 생략해도 되나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파운데이션, BB크림은 일반 자외선 차단제와 평가기준은 같으나
아무래도 정량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발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확실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얻기위해서는 각각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Q4. SPF30 자외선 차단(선크림)제 바른 뒤 SPF20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면 SPF50의 효과?
겹쳐 바른다고 차단 정도가 30+20=50 처럼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증가하겠지만,
30+20=50이 아닌 35~40정도의 효과를 얻는 정도?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Q5.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의 바르는 시기는?
통상적으로 외출하기 30분 전이 적당합니다.
또한, 땀과 피지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덧바를때는 티슈로 한번 피지와 땀을 닦아내고 덧바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Q6. SPF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적이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정제수 함량은↓ 자외선 차단성분↑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차단제
화학적 차단제에 들어있는 성분은 피부 자극이 있기때문에
SPF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분들은 SPF지수가 낮은 것을 사용하거나
피부자극이 적은 물리적 자외선차단 성분으로 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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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만큼, 타 제품에 비해 유분감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사용한 경우 더욱 꼼꼼하게 세안하기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제형에 있어서도
일반 크림/선스틱(문질러 바르기)/선미스트(스프레이 형식)/선젤 등
다양하니까 본인에게 알맞고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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