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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17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설가.
추천 : 4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1 15:01:22
해당 사건 일베 회원을 을 옹호하는것이 아닙니다. 비난하는 것도 아니구요.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겁니다.
일베 회원의 시위가 옳다 옳지못하다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과 성별 등에대한 무차별적인 혐오와 혐오범죄를 조장했던 일베 회원이 혐오범죄에 대한 시위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아이러니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 (복장 등의)시위 방법이 옳는지를 떠나서 그에대해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심판할 권리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일베 회원에게 추모 공간에서 나가달라 말했거나, 경찰에 신고당해 공권력에 의해 쫒겨났다면 저는 응당한 조치였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민주화 운동등의 과격 시위도 잘못한 것이냐구요. 예시가 잘못되었습니다. 상황이 다릅니다. 그들은 생존권이나 주권과 같은 기본권이 잘못된 법률에의해 위협받아 저항권을 행사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누군가 생존의 위협을 느꼈습니까? 당장 그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으면 누군가 자유권을 침해당하나요?
답답해서 쓰기 시작했지만 저도 횡설수설 하네요. 정리하자면 폭행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회원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별개입니다
일베 회원 시위에 대한 옳고 그름이 아니라, 법치국가에서 사법부의 판결없이 심판한 자들의 위법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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