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뷰징
돈을 많이 안 쓸려고...나름 노력 중인데
왜 때문에 자꾸 뷰게에 지름글을 올리는 걸까요....
진짜 웃긴게 고가 브랜드를 막 지르다가
"아휴 이젠 그만 좀 쉬자...돈 많이 썼다.."
이러다가 저가 브랜드에서 막 지릅니다.
"이 가격이면 비싼 립스틱 하난데, 팔렛하고 뭐하고, 뭐를 다 샀으니 잘 했지?"
뷰징들 공감하시죠? 헤헤헤헤!!
BH Cosmetic는 아마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브랜드일것으로 짐작합니다.
미국 할리우드 근처에 본진(?)을 둔 회사고요
매우 저렴합니다 :) 저렴한데 퀄리티도 참 좋네요!
이번 지름 전에는 브러시만 사용해 봤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맘 먹고 이것저것 궁금한 걸 다...구매했습니다.
(물론 20% 할인하는 걸 보고 결심...ㅋㅋㅋ 아마 지금은 끝났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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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샷이요~
뭔가 이것 저것 샀죠?
덩치 큰 녀석부터 까봤습니다.
이런 종류 팔렛은 아무래도 몰피가 저렴하고 유명하기 때문에 고민많이 했어요.
근데 왠지 몰피를 사고 싶지 않았고...
이 제품이 더 저렴하기에 덥썩 구매 강행!!!!!!!!!
두 팔렛 모두 $12입니다.
위는 블러쉬 5개가 포함됨 26구 팔렛
아래는 28구 팔렛이예요.
(몰피는 35구죠? 28구 보다 한줄 더 있어요)
28구 팔렛은 이렇게 뚜껑이 까맣지 않고 약간 블러리한 투명 커버예요.
전 이게 정말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큰 팔렛들 하나씩 열어서 색 확인하는게 은근 귀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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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매트 섀도는 거의 없고 쉬머가 대부분이예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색들이죠?
두 번째 팔렛의 뜬금없는 분홍색... 왜때무네!!!???
색이 많으므로 몇개만 발색했습니다.
처음 네 개는 섀도, 나머지 세 개는 블러쉬입니다.
기특하게 발색이 참 잘 되더라고요.
저는 섀도 촉감도 신경쓰는 편인데 (정작 지속력이랑 가루날림은 신경 안 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부드러운 섀도들이 고르게 발리는 것 같아요.
다음은 작은 섀도팔렛들입니다!
너무나 비슷한 아이들만 고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섀도와 하이라이터 4개 들이 팔렛과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4구 팔렛....
블러쉬, 브론저...하이라이터까지 갯수가 마구 늘어납니다ㅠㅠㅠ
앞쪽 세 개는 섀도우, 나머지 두 개는 하이라이터 입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터 발색이 너무 강하여 섀도로 사용해야겠어요 @.@
파워 발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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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베이크드 제형은 느낌이 다르죠?
손가락 발색으로 이정도인데, 젖은 브러쉬 발색은 더 찐하게 나올 것 같아요.
너무나 영롱하여 "아!"하고 신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순간 만큼은 신랑이고, 톰 히들스턴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얼룩말 팔뚝만 있으면되...♡♡
나랑 평생 발색놀이 하자♡
쪼꼬미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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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하나 안 사면 아쉬울까봐 고른 녀석이예요.
가장 큰 장점은 돌려서 립스틱 심을 올릴 때
딱딱딱 세번 브레이크가 걸려요!!!!
파웃치에서 나뒹굴다가 열릴 염려 안 해도 되겠어요!
고가 립들은 대부분 자석처리가 되어 있어서 잘 열리지 않는데
저가 립들은 한바탕 뒹굴고나면 파우치 내부를 기냥.. 아휴 기냥! 초토화!
얘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참 좋네요 :)
어떤게 이번에 산 립일까요!? 요런 포도색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는 포도색이 그리 잘 어울리는 징어는 아닌데...
잘 어울리지 않은 색이 5개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러 모으는짘ㅋㅋㅋ
발색 순서와 같습니다.
1. 커버걸 스타워즈 in 50
2. BH Cosmetics 미시 린 매트 립 in 라무르 (L'amour)
3. 랑콤 압솔뤼 in 294
4. 어반 디케이 레볼루션 매트립 in 블랙메일
5. 컬러팝 리피 스틱스 in 크리쳐
네, 이전에 아나스타샤 브로우 위즈와 닉스 마이크로 브로우 + 홀리카홀리카 스키니 브로우에 대한 글을 올렸습죠.
모두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었어요. (어반 디케이에도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역시 한국제...!!)
그리고 이번에 또 찾았습니다.
BH 코스메틱스가 가장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이로서... 같은 제품이지만 다섯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가격으로 파는 것을...알게 되었어요!!
아나스타샤와 어반 디케이는 $20 대
닉스는 $10
홀리카홀리카는 \6000 대
BH는 $5대입니다.
(BH, 닉스, 아나스타샤 순입니다.)
솔직히 내용물 차이를 알수 없는 정도고요.
케이스 차이만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에서 독점한(?) 색이 많은 것 같아요.
가장 넓은 색 범위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닉스가 8색 정도 보유하고 있고,
홀리카, 어반 디케이, BH는 4-5색만 있습니다.
다음 제품은 뷰게에서 다이소 스펀지와 비누받침?으로 브러쉬 털이를 창조한 뷰징의 방법과 똑같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걸 $8주고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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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틴 케이스에 빳빳한 스펀지가 들어있고 끝입니다.
섀도우가 뭍은 브러시를 스펀지에 살살살 털고 다음 색을 뭍여 사용하는 거죠.
저는 여태 손바닥만한 수건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좋은 지름이었어요. 다른 징어들의 힛팬 글을 볼 때마다 뜨끔뜨끔하지만...
이미 힛팬 프로젝트 참여하겠다고 댓글을 세 네 번 달았죠 ㅋㅋㅋ
하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