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을 일컫는 '사초(史草) 증발 ' 사태와 관련,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알려진 사건들만 봐도 다시 있어선 안될 잘못된 사건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변화는 과거 잘못된 관행을 정리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새 문화를 형성하고 바른 가치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초증발' 檢수사의뢰 후 또다시 정면거론해 논란 예상
검찰들 발빠르게 움직일듯..........
표명하란건 안하고 사초 증발쪽으로 정쟁을 몰고가란 메세지 네요
김기춘 효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