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로자 삼총사덱으로 전설달았다가 로자카운터덱이 등장하면서 호그로 덱으로 갈아탔었습니다.
그후 신나게 점수깎아먹다가 운영이 익숙해지고 빙결하향 및 로자하향의 힘을받아서 다시 전설아레나에 입성했습니다.
덱은 호그덱에 번개마법을 끼얹은 덱으로 번개마법레벨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영웅카드라서 구하기힘들긴하지만 일단 번개마법 레벨만 높으면 밥값은 잘해는덱입니다.
운영법은 선공보다는 한타임 막고 카운터친다는 느낌으로 운영을 해나가면됩니다.
극초반 탐색전에선 해골/고블린시리즈를 던지면서 탐색전을합니다.
상대가 탐색전에 응하지않는다면 고블린을 쌍으로뽑아서보내면 약간의 데미지를 기대할수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초반에 정제소를 건설한다면 번개마법으로 정제소랑 크라운타워를 같이 날려버립니다.
엘릭서는 1엘릭서 손해보지만 4렙번개기준 350의 딜누적이 이루어지기떄문에 장기적으로보면 이득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상대가 삼총사를 사용한다면 번개를 아껴서 삼총사저격에만 쓰는게 좋습니다)
이후 적의공격을보고 호그라이더나 자이언트가 뛰어오면 대포로 막고
근접유닛들은 고블린과 스켈레톤으로 드리블하면서 엘릭서를 이득보면서 막아줍니다.
미니언패거리를 상대가 채용중이라면 감전마법을 이용하면 손쉽게 저지가 가능합니다.
적절한상황에 적절하게 미니언패거리로 막아주고 적의 마법을 파악후 번개/화살/파이어볼등 패거리를 효율적으로 잡는 마법이 빠졌다면 패거리를 호그나 고블린과함께 공격용으로 사용해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제 그렇게하면서 중간중간 호그를 던져주면서 적타워에 딜누적을 꾸준히해가면 되는 전형적인 호그덱입니다.
가끔 적이 정제소/대포를 둘다활용한다면 호그를막기위해 둘다활용할텐데 그럴경우 호그를보내고 바로 번개마법 조준하면 정제소/대포/타워까지 3박자로 번개에 쓸려나가는걸 볼수있으며 이후 신나게 호그가 프리딜하는 진풍경을 볼수있을겁니다.
빙결덱과달리 호그가 완전히 프리딜할 환경이 잘 안나오는편이라서 본인의 엘릭서보단 상대의 덱구성과 엘릭서잔량을 파악하는게 핵심입니다.
호그나 패거리가 딜누적을 할 환경이 나왔다면 감전을 이용해서 추가적인 딜누적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버티다가 번개마법으로 마무리하면 되는형식입니다.
덱자체가 가벼워서 정제소없이도 잘굴러가는덱이며 급하게하지않고 침착하게 운영하면 되는덱입니다.
로얄자이언트에 프린세스나 얼음마법사를 끼얹은 금수저덱 상대하기가 힘든편이긴한데 계속이기고지고하다보면 어느정도 승률은 나오는편입니다.
번개를 로켓이나 파이어볼로 대체가능하며 프린세스나 얼음마법사가있다면 고블린친구들과 대체해볼만하며 광부가있다면 호그와 바꿔넣어볼만할것같습니다.
근데 전 전설이없어서 못해봣어요. 전설좀주세요 슈퍼셀님들...
창작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