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해서 열심히 정당활동 했다면 오늘날의 국민의당 상황에 이르지 못했죠

정책도 없고 비전도 없고 리더십도 없는 정당에 경제할배 말 한 마디에 훅 하고 휘청거리는 것이 어찌 더 민주 탓인지요?

뭐라고요? 

같은 편인데 왜 총질하나고요?

그동안 국민의당이 해온 것을 보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더민주에 총질을 해댔습니다

전쟁은 국민의당이 먼저 시작했다고요

그런데 말 한 마디 툭 던진 것을 갖고 "우리는 같은 편인데 왜 총질해"라고 징징 댑니다

웃기지도 않죠

큰 적을 만나 싸우려는데 피아 구분 못하고 총질해대는 군대를 치우고 난 후에 큰 적과 싸우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그래, 그래도 한때 우리 편이니 가만히 내버려두자"라면서 큰 적과 싸우는 것이 맞습니까?

선거라는 전쟁에 왜 더민주만 선비처럼 고고해야 합니까?

합법적인 것이라면 계략을 써서 상대를 죽이는 것이 선거입니다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왜 같은 편을 죽이려고 하냐"고 징징댈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함께 손붙잡고 큰적을 물리친다면 함께 할 의향이 있지만

지금처럼 가슴에는 더민주를 향한 칼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징징대는 것이 지속되면 국민의당을 밟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