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만나 오빠동생으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고
그렇게 한참을 만났습니다
서로 나이가 연애만 하기엔 있는터라 결혼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의논해봤지만
종교문제 마찰이 너무나 큽니다
개신교인 그녀와 제사를 지내야하는 제 집안
주위의 얘기나 현실을 보아도 종교문제 앞에서는 현실과 타협하는 커플을 많이 보고 들었는데,
혹시 그에 굴하지 않고 연인을 이어가신분, 혹은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보셨던 분들 조언을 바랍니다
그녀도 오유를 하기에 자세히 적지않는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