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랑 워마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밖으로 나올 용기가 없어서 자기 얘기 들어줄 몇명 모아서 웹싸이트 울타리에서나 그렇게 떠드는 애들인데 불쌍하다."
하더군요.
그럼 가소롭기는 왜 가소롭냐고 물었습니다.
"돌아가신 피해자분께 이런 얘기는 참 조심스럽긴 한데, 이걸 기회삼아서 어떻게든 자기네 편 만들려고 저러는 게 가소롭다."
고 하더군요.
그게 왜 가소롭냐고 물었습니다.
"한국 여자들이 다 지들처럼 골빈 여자들인 줄 아는 게 가소롭다."
고 하더군요.
오.
오오...!
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