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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과 남혐,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736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정출현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05/22 03:11:54

분탕질이라고 뭐라고 할지도 몰라요. 근데 전 원래(좀 오래 잠수타긴 했지만) 오유 유저이고, 시사게 눈팅을 하다가 부각된 주제에 관해

'누군가는 왜 이렇게 말하는가' 가 궁금할 뿐입니다. 이게 기존 체제와 맞지 않더라도, 전 토론(비슷한 걸) 시도하고 싶어요.

질문이 답정너식이라고 ㄱ보일 수도 있고, 귀찮은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답하고싶은 분만 답해주세요

(이런걸 해명하듯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전 메갈도 워마드도 아니고, 성평등주의자에 트잉여일 뿐입니다.)


1.객관적으로, 남성으로서삶의 위협과 여성으로 태어났을 떄의 삶의 위협의 차이가 어떻다고 보시나요?


2. 저는 초등학교 떄 당한 성추행만 4번이었고 그중 2번은 친족에 의해서였습니다. 성희롱적 발언은 심심치않게 들어왔고

납치당할뻔한 경험도 있어요. 친부에게 체구가 작고 힘이 약하단 이유로 맞았습니다.

제게 공부 떄려치고 결혼이나 하라던 선생님은 남학생에겐 한없이 관대하더군요.

그 외에도, 밤길을 자주다니는 학생인 저는. 단순히 여태까지 살아남은 것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자의적이지만요.

ㅡ저는 남성이 무섭고 싫습니다. 이러한 반응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것은 개인의 경험일 뿐인가요?


3.또한. 한국 사회에 여성혐오가 없다는 주장의 근거를 몇가지 듣고싶습니다.


이해할 수 없으면 무시하고 멸시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얘기를 듣고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배워왔습니다. 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ㄴㅣ다.

그 외 의견도 자유롭게 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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