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본연인 철학이나 파고 더이상 이 문제에 언급 
안하겠습니다. 

그동안 데이트 폭력을 비롯해 여성 폭력이나 
사건이 꾸준히 증가를 한다고 관찰을 했고

이번 강남역 사건이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이슈로
이런 증가하는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지 싶어 몇마디좀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걸 물타기나 정부의 음모라는
주장에 그럼 사람 죽은게 아무것도 아니란건가? 같은
반발심이 생기기도 했고 
과격하기 주장을 좀 하기도 했습니다. 
내 뜻은 오직 민심 하나에 있고 내 행동이 틀렸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시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고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심의있게 논의하려는 움직임이 있는것 같으니 난 더이상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이 주장을 할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내가 신고를 당해 사라지더라도
민심을 위해 힘써주길 바랍니다.  
내 방법이 틀렸다면 여러분의 방법대로 
또 너무 괴리감 있는 주제를 논하면서 
눈앞의 희생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