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예정이던 실종자 가족분이 방송 직전 따님 비보를 듣고 자리를 떠나심.
손 앵커 울먹.
하고싶던 이야기는 해상이 잠잠해 지는 2~3일 안에 구조를 완료해 달라는 부탁. 인양은 고려대상이 아님. 오해가 있다.
전직 세월호 항해사 27년 경력 인터뷰
1. 진도 관제센터와의 문제.
- 항해사 입장에서 주로 진도 관제센터 직무유기를 강조.
- 진도 관제센터와 통신이 늦은 건 사건 발생 초기 사건 수습 은폐를 목적으로 공용채널16(내용을 관계기관 다 들을 수 있음)이 아닌 일반채널12(지정, 제주)로 연결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2. 배가 넘어간 이유의 새로운 추정.
- 앞뒤 고정장치는 받침목 수준, 실제 포박수준의 묶음 결속선(타이어에 결속?)은 대충 걸치거나 생략? 장비가 비싸다고, 평소 잘 안한다는 늬앙스.
- 그래서 화물 고정이 안된 상태에서는 급변타가 아니더라도 넘어갈 수 있다.
- 자동조타-화물이동-문제발생-수동조타-급변 했을 가능성이 농후할 거라 추정.
전체적인 내용은 항해사 입장이므로 사실 관계 확인 필요한 내용이 대부분.
3. 새로운 영상에서 음성 부분 확대.
절대 이동하지 마라 반복 방송
"00고등학교 학생들 움직이지 마세요". 지정 방송 뭐 나머지 기타 등등.
8시10분 연락 건은 제주도 음주단속 대기 중이던 자치 경찰에서 배 출발이 지연 된 것을 모르고 대기 중에 확인 전화(선생님 입회하에 단속해야하기 때문에) 학교에 연락. 2시간 늦게 출발 한 것을 확인 후 현장 철수. 끝.
전직 기관사 7명중 5명이 이직을 했다고 방송했으나 정확한 인터뷰는 2명 정도 인듯 그 중 한명은 찜찜할 정도로 배상태가 안좋았다 증언
회장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 프랑스 마을 통재로 샀다던 사람, 법적 연결 고리 없어 처벌은 힘들 듯.
직원 채용은 인맥(종교?)을 통해서만 함. 회사 임원은 비 선박관계자들, 나와서 사과한 대표는 시멘트관련 회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