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39.3%…전주 대비 1.6%P 하락
대북 강경 발언·나 전 의원과 갈등 영향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9.3%라는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5주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조사기간 중 13일 일간 지지율은 38.0%로 가장 낮았다. 윤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한 날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13일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3%, 부정평가는 58.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19.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2.5%포인트 올랐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116083114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