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학병원 간호사입니다. 남자이구요. 간호학과 졸업까지 전과를 할까말까 고민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그냥 병원을 들어오게되었습니다.
환자 15명을 동시에 보고, 단순암기식 일이 많아서 그만두고 소공으로 학사편입을 하려고합니다. 정보처리기사 공부할때도 흥미가 많았구요. SQL 개발자, DA 준전문가, 데이터분석준전문가 같은 자격증은 재미있어서 그런지? 난이도가 쉬워서 그런지 각각 두세달만에 다 취득했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고민되는건... 제 적성에 문제를 해결하고, 꾸준히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직종이 맞을까하는 고민입니다. 혹시나, 단순암기식이나 멀티플레이가 되야하는 직군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