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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에게...인생후배님들에게...
게시물ID : gomin_1216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자에소주
추천 : 5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30 21:57:03
우선 제소개를 하자만 27살 몇일전 여친과 헤어지고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입원한.....사실은 뇌수막염으로 입원했구요..
 
그냥 1분만에 메모지에 써버린 내용이에요....
 
저는 취업준비생 1년을 겪에 자그만한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중 두통이심해서
 
입원하게되었습니다. 진단명은 뇌수막염... 보통 어린이들이 걸리는 병이라죠...면역력이 약한 애들이...
 
근데 스트레스와 흡연이 이병을 걸리게했습니다.
 
추석전에 8일간은 입원생활은 끝나고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였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 다시 두통이
 
시작되어 입원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재발하는병이 아니라는점인데 다시 재발했다는것...
 
이것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불화 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제가만든 계획서는 수정에수정에수정에 수정에 최소 5번은 다시하라고 합니다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단순한 청소 계획이란점이 더.빡...)
 
우선 8일간과...지금 3주간..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병문안조차 안옮니다 하지만 저는 보고해야합니다. 오늘 몸상태는 이렇다 저렇다
 
윗사람들 모두 총 대리 팀장 다른팀장 이사  까지요 따뜻하게 전화받아주시는분도 계시긴해요 빨리낫고 건강해서 보자고...
 
하지만 전화첫마디에 '심려끼쳐드려죄송합니다'.....라는말에 대답은 '쓸데없는소리하지말고 그래서 퇴원은 언제래?'
 
이런통화를 하고나면 낫고있던 병도 다시 생길지경입니다.
 
힘들게 취업했지만...그만두려고 결심했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이사이트에서 영화도 받고 드라마도 받고 예능도 받고... 잠시 쉴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려고 오시는고 같은데
 
힘들도 지치셨겠지만...연봉많다고 아무대나 가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자기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사업할겁니다. 망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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