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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19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yj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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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3 01:18:12
이번 강남역 사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여자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전 피해자분이 여자라서 피해자가 됐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남자였다면 아예 가해자가 범죄행위를 시도조차안했을수도있고 했더라도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도망칠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자라서 가해자가 시도했고 도망칠 수 조차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는 것에 공감합니다.
세상에 내 성별때문에 내가 범죄의 될지도 모른다니 얼마나 억울하고 무서울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공포와 불안감이 향하는 대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요즘, 남자들 이런 단어들로 이번 사건에서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을 나타내면 안됩니다
여성에 대한 범죄는 종과 시간을 초월해서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옳다는 주장은 아닙니다. 그냥 존재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물학적으로 힘이 남성에 비해 약할수 밖에없는 여성은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가해자가 여성일지라도 같은 조건이라면 여성을 피해자로 노릴것입니다.
단언컨대 여성을 향한 범죄는 요즘 들어 대한민국 남성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범죄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여성혐오가 극에달해서 일어난 사건이라뇨... 말이 안되죠.
때문에 대한민국 남성들에 대해 분노할것이아니라 어떡하면 이런 여성을 노리는 범죄들을 예방할지에 대해서 얘기해야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들에 한해서입니다.
정신이상자들이 자신보다 힘이 약한 약자를 범죄의 대상으로 삼는걸 예방하고 치료할 방법이있다면 논문으로 내야죠 왜 인터넷에서 떠드는걸로 끝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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