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거의 40~50분씩 런닝 달리다 배고파 식당들어갔는데 명X식당인가 거기서 왠 여자랑 남자랑 시비아닌 시비가 붙었더군요.
김치찌개 하나 시키고 앉았는데 2 테이블 있었는데 다 여자분들만 있는곳.
여자만 술이 만땅이고 남자는 멀쩡한거 같은데 여자가 피하더군요.
식당에서 남자 피하려고 돌아다니고 남자는 오라면서 난리고.
그전에 아마 식당에서 술이랑 음식 먹을려고 했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주방이모가 안된다 하셨나봐요.
그러다 여자분이 피한다고 저 옆에 앉아서 잠시 있을게요 그러고;;; 저는 테이블 옆으로만 슬슬 피하고.
계속 실랑이 옆에 여자분들 테이블에서 하는이야기가
남자는 선수고 여자는 술먹고 선수가 데리고 가려고 한다는듯이 말하더군요.
그리고 자꾸 뭐라하는 식당이모한테 그냥 내비둬라고 깽값 물어준다고.
괜히 밥먹다가 체할뻔
확실히 괜히 운동한다고 깝치다가 못볼거 봤네요.
아 그리고 식당이모가 그러더군요 옆에 앉고 그랬는데 뭐라안그러고 착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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