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그 철학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부서지고 찟어지고 주변의 방해, 넌 안된다는 좌절 쥐뿔도 없는 그런 조건에서 하나하나 그 난간을 넘어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 한나라의 고조 유방과 같은 대단한 인물이다.
좌절하는 국민에게 말로하는 조언보다 몸으로 삶으로 보여준 나를 봐라, 그깟 어려움에 좌절하고 굴복하지 마라는 강렬한 메시지였다.
따라서 추모식에 참석 하는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이자 믿음인 노력을 해서 성취한다는 그런 간절한 희망에 동조한다는 의미이며, 또 그의 삶을 돌아보고 나 자신에 자아문답 하는 성찰의 계기이며, 더 나아가서는 인간적이고 호감이 가던 사람 노무현을 회상하고 추억한다.
내가 생각하기론 이번 봉하마을 추모식에 방문을 하는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과 그 철학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도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이 사람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한국을 만들어 나갈지, 이 사람들과 이 사람들의 생각에서 출발해 만들어지고 세계가 재편될 것이다.
따라서 이 추모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역사를 써 나갈 새로운 주체이자 또 민생을 재대로 전단할 목소리를 내줄 당원들이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고자 한 세상이 무엇인지 고려하는 자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