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도만의 깨알개그, 상황극 등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ㅎㅎ
그래서 명수옹을 제일 좋아합니다....///0///ㅋㅋㅋㅋㅋ
그런 제 입장에서 길을 봤을 때.....
무리수, 태생적으로 재미 없는 애.... 시절은 제 입장에서는 흐름을 끊거나 상황에서 튀니까 정말 재미가 없었고
해양생태계전문가.....라는 캐릭터는 분장 소화력은 좋았지만
재밌다기보단 열심히 한다는 느낌밖에는 없었어요ㅠㅠ
그런 길이가 재밌다기보단 멋있다고 느꼈던게
지난 공동경비구역에서 믿음직한 탱커의 모습이었어요!
4:2상황에서 혼자 진지를 지키고 있는 명수옹이
하하가 오는걸 보고 무전을 쳤을 때
"길이가요 길이가" 하고 순식간에 와서는 멋지게 하하를 막아내던 장면이요!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모르겠지만 매우 호감이 가더라구요ㅋㅋㅋ(사심인가? 죄송해요^^;;)
드디어 오늘 보스를 지키는 믿음직한 행동대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왔네요ㅎㅎ
오늘 활약도 많이 했고 두뇌도 많이 굴리고(하하랑 지식배틀 하던 길이가...이럴수가!!ㅋㅋㅋ)
가위바위보에서 지고나서 하림에게 대사하는 것도 잘 어울렸고
더불어 가발도 여태 쓴것중에 가장 잘어울리네요ㅋㅋㅋㅋ
마지막에 깨알 취객설정도 재밌었구요ㅎㅎ
내가 보기에 멋있으니까 내 맘에 드니까 계속 이 캐릭터를 밀고 나가라..는 건......아니.......구요ㅋㅋㅋ
예전에 어설프게 사기치는 캐릭터보다는 이게 훨씬 더 잘어울리고
다른 멤버들이랑 캐릭터도 겹치지도 않고
좋은 이미지로 안티를 줄여가는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말주변도 없고 표현력도 없어서 글이 이상해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ㅠ.ㅠㅋ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읽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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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라 안 읽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1. 오늘 길이의 믿음직한 행동대장 캐릭터
2. 잘 어울림
3. 이걸로 밀고나갔으면 좋겠다!!!